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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사찰음식 상차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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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상 : 2011년 제3차 사찰음식대향연 선정상 | |
| 재료 | 국수원밥숭이(함경도), 배추식혜김치(평안도), 연근초무침(개성), 깻잎버무리(황해도), 호박씨호두꽈리고추볶음(평양), 법성계전(평안도), 대추구기자차(함경도) |
| 설명 |
Notes
북한 사찰음식의 특징은 “소금이나 고춧가루 등 양념을 적게 써 재료의 원래 맛을
강하게 느낄 수 있고 대체로 짜지 않고 심심하다”라고 표현할 수 있고, “남측은
액세서리를 가득채워 꽉찬 느낌이나 북쪽은 장신구를 좀 채웠으면 할 정도로 담백하고
넉넉한 맛”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. 또한 북쪽의 음식재료는 감자, 옥수수, 메밀, 수수,
콩, 녹두, 고구마, 버섯, 산나물, 잣, 고용(재래종 감) 등이 많다. 만드는 방법은 남쪽과
큰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. 국수를 자주 만들어 먹고, 밥을 해도 옥수수, 감자, 수수,
콩 등이 많이 섞는다고 한다. 아쉬운 점은 북한 사찰에 대한 정확한 고증과 더불어
북한 사찰음식을 직접 맛보고 연구한 분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.
북한 지역 중 5개 지역으로 나누어 남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북한 사찰에서만 먹는
것으로 알려진 음식으로 한상 차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보았다. |
